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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면적 이유 ’특란 부족’…”그래도 이렇게 비싸?”
달걀 생산↑…’고병원성 AI 영향’ 비교적 적은 편
정부, 산지 가격 담합 등 유통과정 전반 점검
다섯 달 사이에 18%나 올랐는데, 왜 이렇게 오르는지 원인이 확실하지 않습니다.
달걀 가격은 다른 가공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식탁 물가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.
오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.
[기자] 꼼꼼히 달걀을 살펴보던 소비자들.30개 한 판에 1만 원을 훌쩍 넘긴 가격에 깜짝 놀랍니다.
[이승희 / 서울시 송파구 : 많이 올랐어요! 점점 고기하고 맞먹는 것 같아요. 점점 이렇게 되다가는, 너무 비싸요.]달걀 가격은 특란 10개 기준으로 올해 초 3천2백 원대에서 다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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